피죤, 아이들의 예술 꿈, 열정 키운다

2017.01.25 | views 2,216

피죤, 아이들의 예술 꿈, 열정 키운다

 

피죤, 국내 최대 피카소 전시회에서

‘피죤 갤러리(Pigeon Gallery) & 피죤 키즈존(Pigeon Kids Zone)’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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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합생활용품전문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은 내달 18일까지 광주 김대중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피카소展 ‘피카소, 그리고 그의 열정’에서 피죤 갤러리(Pigeon Gallery)와 피죤 키즈존(Pigeon Kids Zone)을 오픈,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카소전은 유화를 비롯 드로잉과 도자기, 판화 등 총 37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대규모 행사로 피카소의 큐비즘 화풍이 느껴지는 유화와 투우술에 관련된 작품, 피카소의 예술 철학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드로잉 등을 최초로 선보인다.

 

특별히 피죤은 이번 피카소 전시회에서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Every Child is an Artist)”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며, 평소 아이들의 예술적 열정을 열렬히 후원했던 피카소의 정신을 이어 <피죤 키즈존>을 운영한다.


<피죤 키즈존>은 피카소처럼 ‘아이들의 예술 꿈과 열정을 지원한다’는 컨셉을 가지고 다양한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였다. 특히 <피죤 키즈존>에는 ‘블랭크 아이콘’을 배치해 아이들이 언제든 블랭크 아이콘들을 자유롭게 채색하며 아이들만의 예술적 창의성이 담긴 색다른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블랭크 아이콘’은 피죤 제품과 피카소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기초로 피죤 측이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으로 아이들이 직접 그린 블랭크 아이콘들은 <피죤 키즈존>에 설치된 10미터가 넘는 대형 도화지에 직접 붙여 자신의 작품으로 전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피죤 키즈존>은 전시회를 찾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물방울과 티셔츠 모양의 다양한 구조물을 설치하였으며, 전시 중에도 언제라도 와서 아이들이 쉴 수 있도록 6개의 대형 쿠션을 마련해 두었다.

 

전시관 속의 또다른 전시공간을 컨셉으로 한 <피죤 갤러리>는 피카소의 대표 작품들을 입체감 있게 표현했으며, 동시에 작품 안에 피죤의 대표 향을 입혀 관람객들이 작품과 함께 향을 즐길 수 있게 연출했다.

 

아울러 피죤이 대표하는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기본적으로 연출, 인조 잔디로 피죤 가든을 연상 시키고, 로코코 풍 액자를 활용하여 피죤의 제품이 작품처럼 보이면서 자연스럽게 피카소 전시에 녹아들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함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버블, 구름 느낌의 풍선 오브제로 전체적인 디자인을 구성하였으며,. 피카소의 아트웍이 그려진 시향박스와 로코코풍 액자를 활용하여 피죤 제품이 작품처럼 보여지도록 구성하였다.

 

피죤 측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개발, 선보인 피죤의 열정과 세계 최초 입체파 미술의 장을 보인 피카소의 열정을 공통분모로 하여 전시장의 컨셉을 기획했다”며, “이곳 광주에서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 피죤과 피카소의 열정을 함께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카소 전시회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부산, 서울에서 잇따라 열릴 계획이다.

 


▶ 피카소展 ‘피카소 그리고 그의 열정’ 소개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1881년 10월25일~1973년 4월 8일)


파블로 피카소의 천재성은 20세기 미술을 지배했고, 상대적으로 20세기의 모든 미술가들은 그의 그늘에 가려진 것처럼 보였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와 같은 대선배들의 계보를 잇는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던 피카소는 기교, 독창성, 해학이라는 측면에서 한계가 없었다. 피카소는 마치 카멜레온처럼 양식과 매체를 변경해가며 많은 작품들을 제작했으나, 그의 작품들은 언제나 독창적이었고 때로는 도발적이기까지 했다. 그는 조르주 브라크, 앙리 마티스, 페르낭 레제와 같은 동시대의 미술가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아실, 고르키, 월렘 데 쿠닝, 데이비드 호크나를 포함한 후대의 미술가들에게도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대표작 아비뇽의 처녀들, 게르니카, 꿈, 우는 여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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