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유럽의 향 물씬 풍기는 ‘리치퍼퓸’ TV-CF 공개

2016.06.02 | views 2,617

피죤, 유럽의 향 물씬 풍기는

리치퍼퓸’ TV-CF 공개


 

▶ 향수 광고로 착각할 정도의 고혹적인 비쥬얼 광고

▶ 고전적인 CM 송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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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생활용품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이 새롭게 선보이는 피죤 리치퍼퓸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컨셉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변화를 시도했다.


영상은 금발머리의 아름다운 여자가 드레스룸에서 옷을 고르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녀의 눈에 띈 건 레드 드레스. 드레스를 이리저리 만져보고 부드러운 촉감과 향기를 느낀 후, 드레스를 갈아입고 춤을 춘다. 그녀가 춤을 추는 순간, 입고 있던 드레스가 아름다운 꽃으로 활짝 피어난다.


이번 광고는 그 동안 피죤이 진행해왔던 광고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얼핏 보면, 외국 유명 브랜드의 향수 광고로 착각할 정도의 고혹적인 비쥬얼의 광고이다.

 

피죤 리치퍼퓸 광고의 특징은 유러피안에센셜 오일이 들어 있고 깊고 풍부한 향이 더 오래 가는 신제품의 컨셉을 전달 하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향기’를 꽃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광고에서 드레스가 꽃으로 피어나는 환상적인 비쥬얼도 압권이지만, 이번 광고의 또 다른 백미는 바로 CM송이다. 누구에게나 친숙한 ‘우우우~ 베이베베이베~’로 시작되는 피죤만의 전통적인 CM송은 원래 밝고 경쾌한 톤이다. 이러한 CM송을 이번 광고에 맞추어 신비로운 분위기의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했다. 이렇게 탄생한 새로운 CM송은, 원조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최대한 지키면서도 신제품의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피죤 측은 “섬유유연제 광고 하면 당연히 등장하는 타월 등의 빨래 소품 대신 드레스를 활용해 부드러움과 향기를 표현한 것도 전체적인 화면의 고급스러움을 염두해 촬영했다”라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보다 더 경쟁력있는 섬유유연제 피죤의 모습을 강조하면서 기존의 CM송을 새롭게 편곡하면서 내레이션을 같이 삽입해 보다 전문적이고 고급스럽게 피죤 리치퍼퓸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편 피죤은 1996년부터 TV광고에 ‘빨래엔 피죤”이라는 징글(짧은 문구에 멜로디를 붙인 짧은 노래를 가리키는 말)을 삽입해 브랜드력을 한층 강화시키며 ‘섬유유연제=피죤’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또한 징글과 CM송을 통해 소비자들과 전문과의 호평을 얻었으며, 2006년에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피죤 리치퍼퓸은 전국 대형마트 및 온라인 몰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TVCF는 5월 중순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에 온에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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